안녕하세요
약수동의 핫플레이스인 세컨드 하우스 세컨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카페 , 레스토랑, 와인 바로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곳이 늦게 까지 하기도 했고 지나가면서 보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가끔씩 갔었습니다.
주로 음료나 커피를 시키긴 했었습니다만 오늘은 여기의 음식이 궁금해서 저녁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약수역 세컨드하우스 second house
영업시간 월-금 8:30 ~24:00 (매월 첫째주 / 셋째 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소 서울 특별시 중구 다산로 20길 23
전화번호 02-2235-1658
주차유무 주차 가능 (가게 문의)
이 작품은 레미퐁세의 실크스크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계란이 위트한 느낌을 주지요. 고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인테리어 전체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비싼 의자들도 있었어요.
사장님이 누군진 모르지만 엄청 센스 있으신 내부 인테리어에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았을까 혼자 추측도 해봅니다.
멋진 그림인 마이클 숀의 작품에 양쪽 사이드로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보이네요.
예전에 낮에 와서 커피를 마실때는 저는 꼭 까눌레도 하나씩 시켰습니다.
내사랑 까눌레 입니다. 까눌레 잘하는 곳이 많지 않고, 파는 곳도 별로 없는데 겉바속촉인 요 빵은 세컨하우스에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깜빠뉴가 식전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달달한 건포도와 무화과가 송송 박힌 빵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또 시켰습니다.
귀여운 메뉴판과 포크 나이프 스푼입니다.
주문한 바질새우 페스토 파스타 입니다.
진한 바질 페스토에 마늘이 가득 들어가 풍미가 엄청 좋았습니다
새우도 큼직하고 탱글 해서 식감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맛집이라고 고급진데나 비싼 호텔 등으로 찾아가면 늘 엄청 짜거나 해서 실망한적이 많은데
여기는 간도 적당히 짭쪼롬 합니다.
가격은 19500원 이었으며 양은 솔직히 적었지만 맛있어서 용서가 됩니다.
두배는 들어있어야 배가 부를 것 같습니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 입니다 가격 은 20000원
원래 전복리조또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 시키려고 했는데 이날은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대신
오징어 먹물 리조또로 변경하여 시켰습니다.
역시 맛있지만 양은,,네네,, 세숟가락이면 클리어 할거 같아서 야금야금 조금씩 친구랑 나누어 먹었습니다..
토마토와 샐러드와 너무 상큼하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꾸덕꾸덕 크림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다시 생각 나는군요.
식전 빵인 깜빠뉴가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시켰던 메뉴들이 양이 너무 적어서 또 시켰습니다.
빵이 반개에 6000원, 버터가 500원 이었던거 같습니다.
맛있습니다. 나중에 빵만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서 집에서 썰어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저는 또 갈것 같습니다.
약수동에 오신다면 연인과 데이트, 친구들과의 담소, 저녁식사등 하기에 너무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예쁘고 가격은 좀 있지만 괜찮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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