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고스트링을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기 및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사이즈를 재봤고 엘에프 몰에서 세일하고 쿠폰을 써서 약간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포장이 어떻게 왔는지 보겠습니다.
매장에서 구매할 때 처럼 쇼핑백을 기대 했는데 딸랑 박스만 와있었습니다.
엘에프몰 직수입 정품 개런티 카드가 있어서 가품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쇼핑백도 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밀봉된 플라스틱 백이 나옵니다.
고스트링은 실버이기 때문에 공기중에 두면 변색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보관하실 때에도 비닐백 폴리백 플라스틱백에 보관하여 공기를 최소로 제거해 주어야 오래 그 반짝임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박스도 예전에는 아이보리 컬러 베이스에 블랙 라인이 콤비된 박스 였는데 지금은 그린 컬러의 문양들이 새겨진 박스 로 변경 되었습니다. 엔틱한것이 한물 갔던 느낌의 구찌를 돌풍으로 세운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느낌이 확 풍겨져 나옵니다.
비닐 포장을 뜯으니 영롱한 반지가 나옵니다.
두께가 있는 편이라 튼튼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내부에도 구찌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너무 예쁩니다. 골드였으면 변색이나 기스 걱정 덜하니 더 좋았을텐데 그럼 가격이 오르겠지요
매장가격은 400,000원 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30만원대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사이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습니다.
공홈의 모델 착용컷 처럼 팔찌랑 세트로 착용하여도 엄청 귀엽고 스타일리시 할 것 같습니다.
저는 12호로 주문했습니다.
손가락이 매우 얇은 편인 저는 12호도 검지에 살짝 큽니다.
아마 10호 를 했어야 맞을거 같습니다.
껴봤을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많이 두꺼워서 좀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그 둔탁한 느낌 때문에 손에 무언가 끼워져 있다는 느낌에 잃어버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짝 반짝 하니 너무 예쁩니다.
하지만 실버라서 조만간 바로 기스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 멋에 실버끼는 거겠지요.
구찌 고스트링은 캐주얼 하게 스타일리시 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티셔츠 하나에도 시크하게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젊은 분들이 커플링으로 하시기에도 좋고 여자친구 생일선물이나 남자친구 생일 선물 등 기념일 선물로 하시기 좋아 추천 드립니다. 동성끼리의 우정반지로도 추천 합니다.
10대, 20대, 30대 까지 남녀 모두 잘 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구찌 고스트링 실버반지 리뷰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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