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권 만들기 꿀팁 여권 준비물 야간업무 서울 중구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성년자 여권 발급 및 아기 여권 발급에 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

우선 아기의 사진부터 찍어야 하는데요,

저는 동네 사진관에 가서 찍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기가 웃어서는 안되며, 옷은 흰색이 아닌 컬러가 있는 옷을 입혀야 합니다.

여권을 만들거다 라고 하면 사진관에서 알아서 사이즈 조절하여 뽑아주십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 이기에 평일에만 업무하는 구청에 갈수가 없었는데요, 다행히

각 구청마다 야간에 영업을 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강남구청을 가느냐, 집에서 가까운 중구청을 가느냐 고민하다가

저는 서울 중구청으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중구청의 민원여권과 는 월요일과 수요일 연장근무를 합니다. (공휴일 제외)

18:00~20:00 까지 접수 및 교부를 하며 연장근무시 접수한 여권은 접수일이 그 다음날 접수분으로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소 및 문의: 중구청 1층 민원 여권과

전화번호 02-3396-4791~4

수수료 납부는 현금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아기여권 만들기

 

서울 중구청 민원여권과는 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 4가 역 사이에 있습니다.

아기여권 만들기

 

서울의 중심인 중구청 입니다.

건물이 엄청 크고 멋있습니다.

아기 여권 준비물

들어가자마자 정면에서 오른쪽에 민원 여권과가 딱 보입니다. 헤멜 필요 없이 바로 크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여권발급 신청서

 

들어가자마자 서류 부터 찾았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간지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순번 번호표 먼저 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아기 여권을 만들때 제출 해야할 서류는 사진에 보이다 시피 여권발급 신청서 와 법정대리인 동의서 각 1부씩 현장에서 작성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법정대리인 동의서는 부모중 한쪽만 방문하여도 부와 모의 정보 모두 적어주셔야 합니다.

 

그외 준비물은 아기 여권사진 1매와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입니다.

 

아기 여권 만드는 방법

 

여권 발급 신청서에 예시가 잘 나와있어서 하나하나 보며 따라 적으니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직장인이라 다시 오기 힘들고 번거로와서 우편 배송 서비스를 신청 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아니면 수령을 할 수 없다고 하여 그냥 다시 오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근데 평일엔 집에 아무도 없기에 우편서비스 안한건데.. 회사로 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5500원이면 비싸긴 하지만 왔다갔다 차비, 내 시간, 내 노동력과 수고 에 비하면 우편 서비스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서울 중구청 민원여권과

앉아서 작성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작은 배려가 돋보입니다.

 

구 여권과 신 여권을 (차세대여권) 정할 수 있는데

구여권은 15000원 차세대여권은 50000원 이어서 저는 구여권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아기의 여권은 5년마다 바꾸어 주어야 하고 여러가지 버전의 여권이 있으면 기념이 될거 같아서 입니다.

 

서류가 모두 작성이 되면 번호표를 뽑고 바로 직원에게 서류를 주면 됩니다.

 

아기 여권 만드는 법

미성년자 여권

 

신청 접수가 다 되면, 여권 신청 접수증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계셔야 여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톡으로 진행현황을 알려주니 편합니다.

 

이제 접수 후 여권이 나오기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제 아기는 이중국적이라 해외에 나가려면 미국여권과 한국 여권이 둘다 있어야 하는데 이제 두개의 여권이 다 생겼습니다.

빨리 한국여권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기 여권 만들기!

너무 쉬웠습니다. 준비물 다시 알려드립니다.

부모의 신분증, 아기 사진 1매, 여권 신청서, 법정대리인 신청서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