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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약수 순대국 맛집 솔직후기 줄서서 먹는 식당 성시경 먹을텐데

by 라이프조아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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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에 굉장히 맛있다고 소문난 순대국 집이 있습니다.

성시경 먹을텐데 로 더욱 유명해진 약수순대국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평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수순대국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 7길 14 약수더시티 1층 111호 약수순대국

약수역 7번 출구에서 155m

영업시간: 월 - 토 10:00 - 19:30

                 일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19:00

전화번호: 02-2236-5926

포장,인터넷, 화장실, 주차 가능

 

 

 

워낙에 유명하고 줄서는 식당 이라고 하여 11:30 분쯤 가보았습니다.

약수순대국

 

 

11:30 데도 이미 줄이 저렇게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기대하면서 줄을 서게 되었고 15분 정도 기다린 결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약수순대국

 

내부 입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좁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메뉴가 보입니다 순대국 기본이 12000원 특이 14000원 이었습니다.

저는 압구정순대국을 좋아하는데 거기도 만원인데 가격이 순대국 치고 좀 있습니다.

 

약수역 맛집

 

혼밥을 할 자리도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네.. 정말 엄청나게 좁은걸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도 다들 두꺼워서 엄청 낑겨서 먹어야 해서 답답했습니다.

 

약수순대국

 

각 테이블 마다 새우젓, 후추, 소금, 고추가루, 깍두기가 있습니다.

깍두기는 리필통에서 꺼내먹는건데 뚜껑이 없었습니다.

이 좁은 곳에 후후 불어먹는 순대국에 뚜껑이 없다니..조금 위생적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순대국에 들깨도 들어가고 맵기도 하다보니 먹는내내 기침소리를 여기저기 테이블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깍두기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약수순대국

 

약수순대국 입니다.

일단 안에 들은 고기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다대기를 넣지 않고 먹는 편인데 이미 다대기와 밥,그리고 청량고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다대기를 넣지 않고, 밥은 말아먹지 않기에 그리고 청량고추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많이 매웠습니다.

 

 

 

다대기를 덜어내었지만 이미 많이 매웠고 섞여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순대도 흰순대? 는 없고 까만 순대만 있었습니다.

 

고기는 확실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먹는 내내 뒷테이블과 제 의자 거리도 가까워서 (정말 테이블간 간격이 좁음)

계속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여 신경쓰였습니다.

 

얼른 먹고 나와서 계산하고 나가는데도 줄이 계속 생겨있었습니다.

저는 성시경 먹을텐데 에 나와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저는 굳이 또 줄서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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