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당쟈 압구정역 마라탕 맛집 꿔바로우 마라샹궈 직장인 점심 추천

사천음식의 그 특유의 향신료와 매운맛은 이상하게도 중독입니다.

처음엔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그 알싸한 매운맛 마라탕 을 먹으러 갔습니다.

 

샤오당쟈 마라탕 압구정점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20:30 라스트오더)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압구정 마라탕 맛집 샤오당쟈

 

 

식당은 압구정역 에서 혼밥 하기 좋게끔 2~4인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매운거 먹고싶을때 혼자오기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압구정 맛집

 

야채들을 볼에 고르고 고른만큼 계산이 추가되는 형태 입니다.

 

마라탕 맵기는 가장많이 손님들이 찾는 단계가 1단계 (신라면 정도 맵기) 라고 합니다.

저는 2단계를 시켰습니다.

압구정 마라탕

 

사진은 그렇게 칼칼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꽤 맵습니다. 

하지만 그 알싸함에 스트레스가 풀어집니다. 11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압구정 마라샹궈

 

마라샹궈도 시켰습니다. 18,000원 나왔습니다.

저는 마라샹궈도 너무 좋아합니다.

짜고 맵고 확실히 자극적이라 먹고 나면 배가 아픕니다만 그래도 그 스트레스 풀리는 묘한 기분이 좋아 먹습니다.

압구정에서 혼밥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아 혼자서도 자주 올 듯 합니다.

 

압구정 꿔바로우

 

꿔바로우 도 시켜보았습니다.

겉이 바삭하고 고기도 잘 익었고 쫀득합니다.

마라탕이 맵다보니 달콤한 꿔바로우와 합이 잘 맞습니다.

 

압구정에서 마라탕이나 꿔바로우 드시고 싶으시다면

깔끔한 샤오당쟈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