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LS일렉트릭 등등 2차 전지가 급상승 했다가 급하락 하는 정신 없는 한 주 입니다.
주식 차트만 봐도 정신 없이 스팩타클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유명해진 만큼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주린이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주식 용어 간단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리해 올릴 예정이지만 오늘은 주린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주식용어 4가지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예수금 이란?
쉽게 말하면 주식을 사기위하여 증권사에 넣어둔 돈을 의미 합니다.
자신이 매수하기 위한 주식의 수량과 가격을 미리 생각하여 입금을 해놓고 생각한 타이밍이 오면 예수금으로 주식을 사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권사 계좌에 입금은 되어있지만 매매 결제를 아직 하지 않은 돈이므로 인출이 가능한 돈입니다.
예수금에서는 D+1 , D+2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 하는 경우에 바로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며, 영업일 기준 3일 째 되는날에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증거금 이란?
증거금이란 매수한 주식에 대하여 결제가 이루어 지는 날에 필요한 예탁 보증금을 의미 합니다.
주식을 매수하면 D+2 즉 3일 째에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매수를 한 이틀뒤 예수금이 남는 것이 없을 경우에는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돈을 빌려서 더 쓸 수 있는 보증금을 의미하며 투자자는 보유금액보다 2.5~2.8 배 정도의 많은 금액의 주문이 가능해 집니다. 따라서 100% 증거금 일 경우엔 리스크가 높은 종목이 적용 되어 보유 금액 이상으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주가와 증거금률을 미리 알아보아 종목 매수 가능여부를 판단하여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수금이란?
미수금이란 위에서 알아보았뜻이 증거금으로 선결제를 하고 남은 금액을 뜻하는 용어 입니다.
즉 보증금을 이용하여 주식을 선매입한 후에 결제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생기는 미수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금미수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D+2 결제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반대매매를 겪을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란 현금미수가 발생 하고 D+2일 결제일에 대금을 전부 납부하지 못하였을경우 증권사가 돈을 회수하기 위하여 주식을 강제로 매도를 하게 됩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낮은 가겨일지라도 무조건 강제 매매가 되기 때문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대용금 이란?
대용금이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전일 종가의 7~80%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 대용금도 D+2일 에는 상환을 해야합니다.
만약 상환하지 못할 경우에는 상환해야 하는 날의 다음날 오전에 반대매매가 이루어 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금 만으로 주식을 거래할 경우, 레버리지 사용을 하지 않아 그나마 안전하고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 들은 대출의 의미와 비슷하므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주식을 공부하는
주린이들 한테는 매우 위험한 부분이 될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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